노무현 대통령, 20대총선에 대한 메시지! 과거영상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현재 새누리당의 공천! 유승민 의원에 대한 잔인한 폭거로 인해

내홍이 크다. 특히나 박대통령과 유승민의원의 본격적인 대립! 

진박, 친박과의 대결은 대구 동(을) 에서 본격적으로 

유승민의원 공천은 물건너가고 

무소속 출마를 할 것인가?

유승민의원은 새누리당이 친정이다. 

한나라당 당시에 정계에 입문하여 

새누리에 이르기 까지 보수정권에 몸담으며 보수정당의 

보수일꾼으로 일을 해왔다! 

합리적 보수를 꿈꾸는 그에게 

현실정치의 냉혹함은 참으로 가혹하다! 

지난 해, 국회연설 (원내대표 사퇴) 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를 말했다. 

한마디로 카운터 펀치를 날린 셈! 

야당에나 여당에나 언제나 국민의 편에서 

일하는 그였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다! 

유승민 의원이 말하는 보수는 보수가 아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진보적 시민민주주의를 대안으로 이야기한다. 

보수 자체가 변화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것, 변화 그리고 부조리에 대한 개혁에 있어 스스로 

움직일 생각도 그리고 아이디어, 혁신 등도 없다고

그리고 연대 또한 많지 않을거란 얘기다.

노무현대통령 즉 노짱은 

민주주의의 기본, 헌법적 가치를 말했다.

마찬가지로 유승민 의원 또한 그 가치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을 한다!

작금의 새누리당이 보수정당으로 욕을 먹는 이유는

서민정치를 표방하면서 반서민정책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더불어민주당이나 기타 정당보다는 친기업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득권에 더욱 유리한 정당이 되어버렸다. 

이념을 떠나 경제정의적인 문제가 점점 곪아터지는 요즘! 

우리가 추구했던 "신자유주의" 에서

다시 점점 제3의길 (앤서니 기든스 저) 이 대안이라고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특히 미국조차도 신자유주의의 실패를 이야기한다. 

사실 한국적 신자유주의의 가장 정점은 

김대중대통령 때이다. 무식한 사람들은 

김대중 대통령이 좌파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세계적인 관점에서 보면 고 김대중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신자유주의에 가까운 정책으로 중도우파에 해당되었다. 

그러면서도 한 편, 현재의 경제적 위기 상황을 위해

그러한 체제를 옹호하였지만 반면, 양극화에 대한 고민

을 했던 분이다. 그래서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를 실천한 분이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 공천으로 퇴색된 새누리당은 공천에 있어서도 참으로 졸렬하고 비겁하기

그지없다! 유승민의원을 진작에 내치던지 해야했다. 

당정체성 이란 단어는 매우 조심스러워야했다. 

유승민 그가 연설에서 했던 문장 하나하나가 

가장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에 입각한 

참 보수의 길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한테 당정체성을 운운한다는 것은 자충수이다. 

새누리당과 새누리당의 지도부, 청와대는 그렇지 않다는 점을

공언한 셈이기 때문이다. 

정당은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인 정치집단이다. 

그 뜻이 맞지 않는다고 하여 

기존의 당원을 스스로 물러나라고 하는 형태! 

참으로 어이없다. 아니 차라리 공천탈락을 시키고

탈당을 요구했더라면  이같은 역풍은 불지 않았을텐데

박근혜대통령을 보고 유승민을 찍어준 유권자도 있었겠지만

그간 대구유권자중, 유승민 자체를 보고 투표한 사람도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공당이다. 사당이 아니다. 

계파가 있고 새누리를 지켜온 당원들이 있다면 

그들과 화합하여야 한다. 대통령이 잘못한다면

대통령을 바로잡아야하는 것도 새누리의 몫이다. 

그간 많은 정책실패와 대처 등을 보면

청와대의 실정은 역대 정부 어느 정부보다도 

큰 실책이 많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당 자체가 대통령을 

그대로 둬선 안된다.